[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KT가 새 5세대(5G) 이동통신 요금제를 선보인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늘리거나 콘텐츠를 할인해주는 등 세대별 특성을 고려했다. 특히 '면피용'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중간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수요가 많은 30~110GB 사이 구간을 신설했다. 26일 KT는 중간요금제와 온라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을 확대하고, 가계 통신비 경감을 위해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간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기준으로 50GB(6만3000원)·70GB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LG유플러스가 새로운 5G 중간 요금제를 선보인다. 20대, 육아 중인 부모, 70대 이상 노년층 등 이용자의 생애주기에 맞춘 혜택을 제공하고, 구간별 요금제를 세분화 했다.11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규 5G 요금제 2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전날 LG유플러스는 요금제 신설을 반영한 이용약관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 지난 2월 정부는 실질적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절감할 수 있게 요금제 다양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상반기 중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하고 고령자를 대상으로 일반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SK텔레콤이 5G 중간 요금제를 새롭게 선보인다.업계에서는 1위 사업자가 5G 중간요금제를 내놓은 만큼 KT, LG유플러스도 추가로 새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40~10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기본 기존 요금제의 한계가 보완됐지만, 아쉽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질적으로 가계 통신비 경감 효과가 크지 않아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5G 중간 요금제 4종을 공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사용자의 다양한 이용 패턴과 연령대 특성을 고려했다"며 "요금제 개편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24일 LG유플러스가 5세대(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미 요금제를 내놓은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새 요금제를 내놓으면서 약속은 지킨 모양새다. 그러나 중간요금제 출시에 따른 소비자 실익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린다. 정밀하게 설계되지 않은 탓에 결국 이용자 대부분이 이전처럼 고가의 요금제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압박에 이동통신 3사가 면피용 요금제를 내놨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기존 5G 요금제는 월 기본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10~12GB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출시가 본격화된 가운데, 이통3사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어지는 5G 설비투자에 더해 평균 요금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이통3사 모두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마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월 5만9000원에 24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KT도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월 6만1000원에 30GB의 5G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신고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KT가 SK텔레콤에 이어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11일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5G 중간요금제 ‘5G 슬림 플러스’를 신고했다고 밝혔다.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1000원에 5G 데이터 30기가바이트(GB)를 제공한다. 또한 월 데이터 용량 소진 후에는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23일 요금제를 정식 출시한다는 구상이다.5G 중간요금제는 저가형 요금제(월 10GB 제공)와 고가 요금제(월 100GB 이상 제공) 사이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다.SK텔레콤은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신제품 ‘갤럭시Z폴드·플립4’가 전격 공개됐다. 이동통신3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5세대(5G) 이동통신 이용자 유치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는 5G 중간요금제 출시가 예고된 만큼,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1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갤럭시 언팩 2022’ 행사를 개최하고, 4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등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아울러, 갤럭시워치5와 갤럭시버즈2프로 등의 웨어러블 기기도 선보였다.갤럭시Z폴드·플립4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SK텔레콤이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 포문을 열었다. KT와 LG유플러스 역시 5G 중간요금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5G 시대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다.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의 5G 요금제 5종을 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SK텔레콤이 제출한 5G 요금제는 기존에는 없던 데이터 상품군인 소량(8기가바이트) 및 중량(24GB) 구간에 해당하는 구간이 설정됐다.이번에 추가된 요금제는 △베이직(8GB 기본제공, 소진 시 최대 400kbps 속도제한) △베이직플러스(2
[데일리임팩트 변윤재 기자] 오는 8월 5세대(5G) 중간요금제가 출시된다. 또 민관 워킹그룹을 만들어 28기가헤르츠(㎓) 대역 투자를 논의하기로 했다. 11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수장들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과 통신 3사 수장들의 상견례 자리인 만큼 주파수 추가 할당, 중간요금제 출시, 5G 품질 등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졌다. 유영상
[데일리임팩트 최문정 기자] 5세대(5G) 이동통신 중간요금제가 이르면 내달 출시될 전망이다.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종호 장관과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다음달 7일 간담회를 갖는다. 장소나 시간 등의 세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이 장관과 이통3사 대표들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이번 만남에서 5G 중간요금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